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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사회

조두순 출소일과 거주지역

by 바우자 2020. 9. 8.

조두순의 출소일이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8년도 12월에 경기도 안산시에서 여아를 납치하여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지 올해 12년이 채워지면서 곧 출소할 예정입니다. 

조두순은 누구?

조두순은 1952년생으로 1983년 미아동에서 여성을 성폭행을 시작으로 1995년에는 전두환, 노태우를 찬양하는 노인을 때려 숨지게 하는등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전과 18범으로 2008년 12월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당시 8살의 여아를 납치하여 성폭행하여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1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조두순의 성폭행은 너무나도 잔인하게 이루어지면서 성폭행범의 처벌수위에 대해서 논란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이때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술에 취하면 감형을 해주는 것도 논란으로 커졌습니다. 

국민청원까지 등장

조두순의 출소일이 얼마남지 않으면서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민들의 불안이 국민청원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청원이 조두순의 출소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재심은 불가능한 점으로 보아 조두순은 출소 예정일에 그대로 출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소일과 거주지역

 

성범죄자 알림-e 를 통해 내주변의 범죄자를 알아볼수 있다.

출소일은 2020년 12월 13일로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 그렇기 때문에 현재 조두순의 거주지역은 어디가 될것인지가 관심사입니다. 복역 전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거주했지만 출소 후에는 어디서 거주할지는 미정이기 때문에 아직 판단할 수 없습니다. 조두순은 출소 후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신상정보가 공개됩니다. 5년 동안 공개되며 거주지 인근에 아동과 청소년 보호 세대와 학교 등에 그의 정보가 우편으로 고지됩니다. 조두순의 정보가 우편으로 고지된다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은 커져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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