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5단계 연장 기간 및 추가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결국 연장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00명대로 감소하긴 하였지만 아직까지 방역 조치 강화를 풀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면서 기존의 방역 강화 조치는 앞으로 1주일 연장된 9월 13일까지 지속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내용(9월 13일까지)

• 음식점,제과점 21시 이후에는 실내 영업금지, 포장과 배달만 가능
• 프랜차이즈 커피숍 실내영업금지 테이크아웃, 배달만 가능
• 10인 이상 학원시설 집합 금지
• 실내체육시설 집합 금지
•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면회 금지

 

 

추가된 내용

• 매장 영업을 할 수 없는 곳을 프랜차이즈형 카페뿐만 아니라 제과제빵점과 아이스크림. 빙수점까지 확대
• 직업훈련기관 671곳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

2가지의 내용이 추가되어 더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행됩니다. 1주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행했지만 9월 3일 확진자는 198명으로 아직도 높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국민들은 앞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준이 모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일부에서는 기준이 너무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 프랜차이즈 카페는 실내에서 영업이 안되지만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은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옆 매장이지만 카페는 사람이 없고 패스트푸드점에는 사람이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는 프랜차이즈 빵집은 파리바게트는 매장에서 취식이 불가 하지만 패스트푸드점은 가능하다는 뉴스 기사입니다.

 

 

 

매장에서 취식이 불가능한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취식이 가능한 매장에는 사람이 더욱 몰려 위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때는 모두 강력하게 시행해야 더욱 효과가 극대화 될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