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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사회

코로나 2.5단계 대응수준 보기

by 바우자 2020. 8. 28.

최근 코로나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28일)은 확진자가 37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점점 악화되어 가는 상황에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관해 관심이 쏠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사실성 필요한 경제활동이외에 그 어떤 활동도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기에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맞을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과 아직 3단계수준으로 올리기에는 이르다라는 의견으로 대립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오늘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강화한 2.5단계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조치이지만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자 2.5단계로 표현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0일부터 9월6일24시까지 수도권에 추가 조치되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등은 30일부터 오후9시부터 오전5시까지 영업이 제한됩니다.(포장과 배달은 가능)

  • 프랜차이즈카페(스타벅스, 할리스 등등)은 매장내에서 음료섭취가 불가능하며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 학생들이 집단으로 모여서 활동하는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집합금지 조치

  • 교습소는 집합금지 조치에서 제외되지만 출입명단과리와 마스크착용 방역수칙강화 

  •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 요양원 및 요양시설의 면회 금지

수도권에 30일부터 이루어지는 조치사항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입니다. 휴게음식점이 오후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한다는 것은 사실상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조치입니다. 일주일간의 조치 이지만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에 위치한 음식점과 제과점등 38만여개의 업장에서 영향을 받게되며 이외에도 6만개의 학원과 2만5천개의 체육시설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9월6일까지 조치가 이어지는데 코로나 영향세가 꺽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조치에도 코로나영향세가 꺽이지 않는다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취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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