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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생활정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백신 인센티브 중지

by 바우자 2021. 7. 9.

날이 갈수록 최고 확진자수를 경신하면서 7월 9일은 1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유행 단계 직전이라 생각한 정부는 수도권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12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함께 어떤 조치들이 이루어질까요? 지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함께 어떤 조치가 이루어질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사실상 6시 이후 외출을 삼가하라는 취지의 단계인 4단계는 18시 이후에는 3명 이상 모일 수가 없습니다. 2명까지 모임이 가능한 것입니다. 단 동거 가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시설(경기인원에 1.5배까지)은 제외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대중 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제한되고 쿨럽, 감성주점, 헌팅 포차는 집합 금지 조치가 적용됩니다. 

2021.07.07 - [세상사는 이야기/생활정보]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칙 정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칙 정리

7월 7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212명으로 1천 명을 넘어 1200명까지 넘어섰습니다. 대유행이 다시 찾아오는 것은 아닐까 많은 분들께서 걱정을 하고 있고 정부 역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날보

singleyun.tistory.com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자세한 수칙은 위 글을 참고해보세요. ▲ 

수도권에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2일 0시부터 적용되어 7월 25일 일요일 25일까지 총 2주간 적용됩니다. 약 2주간 강도 높은 방역 단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단 인천 강화와 옹진군은 2단계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7월 12일 0시~7월25일까지)

예방접종 인센티브 중지

12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예방접종자 인센티브도 적용이 중지됩니다. 예방접종자는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자라 하더라도 누구나 2인 이상 모임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백신 접종자 모임 인원 제외되었던 인센티브 중지

수도권 이외에도 적용 수도

수도권 이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원정 술자리 논란, 즉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유흥 원정과 술자리 원정을 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회의를 진행하면서 "수도권 이외의 지방자치단체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성과 선제 방방 역 강화 조치를 검토해 달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외의 방역 수칙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 직장 출퇴근 역시 재택근무가 30% 권고되고 출근과 점심시간은 시차를 두어해야 하는 시차제가 적용되게 됩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시설은 전면 방문 면회가 금지됩니다. 학교는 거리두기 4단계로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하되 12일부터 적용이 아닌 14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예방접종 인센티브 중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까지 진행이 되어버렸습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내리면서 완화한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확진자는 급증해 버렸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사태가 악화되면 이번 달 안에 확진자가 2000명이 넘을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보다 방역에 집중하여 확진자가 감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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