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전기차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에 이어서 국내 자동차에서도 전기차가 줄지어 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현대의 아이오닉5의 출고가 시작되었으며 기아차에서는 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EV6의 주행거리와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V6
EV6는 최초 기아자동차의 전용 전기차입니다. 아래 제원을 확인해볼까요?
4가지의 트림으로 출시되는 EV6는 각각의 트림에 따라 주행가능 거리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주행거리는 아래 표를 확인해주세요.
구분 | 스탠다드 | 롱레인지 | GT-Line | GT |
주행가능 거리 | 350Km | 450Km | 420Km | 430Km |
가격 | 4,950만원 | 5,400만원 | 5,950만원 | 7,200만원 |
EV6의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는 차의 크기는 같지만 출력 및 토크, 배터리가 스탠다드 대비해 롱 레인지가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탠다드 대비 롱 레인지가 100km 더 긴 주행이 가능합니다. 반면 GT-LIne은 롱 레인지와 배터리는 같지만 출력과 토크가 앞서는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롱 레인지보다 30Km 적은 42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EV6 보조금
전기차를 구매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국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은 2가지로 첫 번째는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과 각 지자체에서 지급되는 보조금 2가지를 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 보조금은 아래표를 참고해 거주하는 곳에서 지급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차체 보조금
지자체 | 보조금 | 지차체 | 보조금 |
서울특별시 | 400 | 경기도 | 400-600 |
부산광역시 | 500 | 강원도 | 520 |
인천광역시 | 420 | 충청남도 | 700-1,000 |
대구광역시 | 450 | 충청북도 | 800 |
대전광역시 | 700 | 전라남도 | 720-960 |
광주광역시 | 500 | 전라북도 | 900 |
울산광역시 | 550 | 경상남도 | 600-800 |
세종특별자치 | 300 | 경상북도 | 600-1,100 |
제주특별자치 | 400 |
국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은 최대 8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6000만원미만의 차량에는 100%, 6000만원-9000만원미만은 차량은 50%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국가 보조금
기준 | 보조금 |
6000만원 미만 차량 | 800만원 |
6000만원- 9000만원 차량 | 400만원 |
예를들어 서울에 거주하면서 전기차 EV6 롱 레인지를 구입한다면 보조금은 얼마를 받을까요?
5400만 원 - 400만 원(서울) - 800만 원(국가) =4200만 원(실제 구매 가격)
각 지자체마다 보조금이 다르고 차량 가격에 따라 지급되는 보조금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지자체 보조금은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의하실 점은 전기차 보조금은 한해에 지정되어 있는 예산으로 집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받을 수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오닉부터 EV6가 출시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전기차를 구매한다면 늦게 구매한다면 보조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까지 EV6의 주행거리와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은 각 지자체마다 다른 점을 꼭 확인하시고 전기차 구매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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