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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생활정보

실외 마스크 착용수칙과 강화된 수칙 정리

by 바우자 2021. 7. 4.

최근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전국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 나오고 있을 만큼 많은 확진자가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따라서 예고했던 실외 마스크 자율화에 대해서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수도권 접종자 실외 마스크는 어떻게 진행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 실외 마스크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정부와 지자체는 각각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욱더 강화하는 모양새로 방역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스크는 개인 방역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이미 많은 분들에게는 착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매우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여름철 마스크 착용에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6월 정부는 7월 접종자에 한해서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자율화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전부는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 실외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다시 정정했습니다. 일명 턱스크, 코스크 역시 방역 수칙에 위반되는 것이므로 한층 강화되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외 방역 조치 강화 사항(7월)

실외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강화된 방역 수칙에 대해서도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브리핑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수도권 마스크 착용 원칙 특별 방역 점검

-확진가가 급증함에 따라서 수도권은 예방접종자의 여부 상관없이 실외,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함

-마스크 방역 수치 위반 시 시설, 장소 관리자, 운영자에게는 300만원이하, 위반 당사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2) 수도권 22시 이후 공원 및 강변 야외 음주 금지 

- 공원이나 강변에서 먹는 음주 역시 식당과 마찬가지로 22시 이후부터는 전면 금지됩니다. 

22시부터 공원 및 강변 야외 음주가 금지된다 

3) 수도권의 주요 고위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정부 합동 방역 점검단을 운영해 점검 실시 

-고위험 다중 이용시설 : 학원 및 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유흥시설, 식당 및 카페

4) 방역 수직을 위반한 개인과 업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서 페널티 부여 

-개인: 구상권 청구, 새활 지원금 지원 배제

-업소: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소실 보상금 및 재난지원금 등 제외, 과태료 및 2주간 집합 명령을 부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함께 보면 좋은 글 - 델타 변이 바이러스 - 확산과 예방법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대응 역시 강화됩니다. 분석률을 상향하고 수도권은 25%까지 검사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20-30대가 많이 이용하는 유흥시설과 주점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만큼 20-30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진행이 완료되거나 진행되고 있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확진자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0대의 경우 일반 국민 접종자 순위에서 가장 후순위에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 방역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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