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청년내일채움공제 - 변경점과 가입방법

20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의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이미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던 정책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청년들에게 정부와 기업에서 함께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위해 힘써주는 정책입니다. 지금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2021년의 변경된 점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 혹은 중견기업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년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2년 후 만기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청년은 매월 12만5천원을 적립후 1200만원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가입조건이 된다면 꼭 가입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우선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경우 2021년에 들어서면서 약간의 변경된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변경점을 한번 살펴봐주세요. 

20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 변경점

구분	이전 청년내일채움공제	20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기간	3년형/2년형 선택	2년형
완료적립 금액	1600만원	1200만원

신청자격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신청을 해야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청년과 기업의 신청자격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지원대상

▶연령 : 만 15세-만 34세 이하(단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연령을 연동하여 적용, 최대 만 39세)

▶고용보험 이력 : 정규직 취업일 현재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거나 고용보험 총 가입이력이 12개월 이내 

 (3개월 단기 가입이력은 총 가입기간에서 제외,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을 초과하더라도 보험자격 상실일부터 실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는 가입 가능)

▶학력제한 : 정규직 취업일 현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 재학. 휴학 중인 자는 제외(졸업예정자 가능)

기업 지원대상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중견. 중소기업(3년 평균 매출액 3천억 미만), 벤처기업과 청년 창업기업은 5인 미만의 기업 참여 가능 

 

지원내용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년 동안 청년 본인과 정부, 기업이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가 되는 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2년 만기 후 중소기업 벤처기업부의 내일 채움 공제로 연장 가입한다면 최대 8년의 장기적인 목돈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업은 근로자의 잦은 이력의 대한 부담을 없애고 우수한 인력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로 '인재육성형 전용자금'지원대상으로 편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2년간 300만 원(월 12만 5천 원), 기업 300만 원, 정부 600만 원이 공동적립 후 2년 만기 후 1200만 원+이자 수령 가능

신청방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청년 신청보다 기업 신청을 먼저 해야 합니다. 

워크넷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서류와 함께 신청을 하면 약 1-2주의 심사 기간을 거쳐 승인이 이루어짐니다. 승인후 청년은 워크넷 청년공제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후(공동인증서 필요) 공제상품을 선택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 역시 심사기간을 거치고 승인을 받으면 최종 가입이 완료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서 신청가능 (단 적규직 채용일부터 6개월이내에 신청을 완료해야함)

---

지금까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대 10만명이 지원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이 되신다면 빠르게 가입해보시기 바랍니다. 청년은 저축의 대한 이점은 기업은 우수한인력 고용과 세액공제의 대한 혜택을, 정부는 고용율을 유지할수 있다는 윈윈윈 정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ARS 1350으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가입하러 가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