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용방법은?

경기도에서 서비스 예정인 배달앱 '배달 특급'이 서비스 초읽기로 들어갔습니다. 경기도가 배달앱을 만든 이유는 바로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공룡 배달 기업인 배달의 민족은 수수료 문제로 뉴스에도 나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니며 배달앱 독과점 현상으로 소상공인들의 불만은 커져 갔습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배달앱을 만들겠다는 주장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는 배달 특급이라는 배달앱을 만들고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11월부터 서비스 시작

배달앱 배달특급은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만 서비스 초기라 서비스 지역은 시범적으로 운영이 되며 서비스 지역은 3개 지역으로 경기도 화성, 경기도 오산, 경기도 파주에서 먼저 시행됩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화성, 오산, 파주 이외에도 지역 확장을 위해 각 지자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설명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는 분들이 배달 특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장들록을 해야 하며 등록은 아주 간단하게 경기도 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이 가능하며 상시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사용을 원한다면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배달특급의 장점이라면 바로 수수료가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맹점주가 수수료가 낮은 이점이 있다면 소비자들은 지역화폐 연동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것이라는 것이 경기도 주식회사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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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견제하기 위해 배달 특급이라는 공공앱이 출시되지만 과연 소비자들이 움직여줄지 미지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반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어 이동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맹점주의 수수료가 높으니 배달 특급을 이용하자라는 홍보만으로는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