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생활정보

50대 백신 접종 시기 일정

by 바우자 2021. 6. 17.

아직 시작되지 않은 50대 백신 접종 시기를 질병관리청의 브리핑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기존의 대략적인 일정은 알려졌지만 정확한 일정의 대해서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50대 분들이 백신 접종시기와 예약 일정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50대 백신 접종 시기와 일정에 대해서 아래의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50대 백신 접종 시기

질병관리청 3분기 접종 목표

6월 17일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3분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경우 50대는 3분기에 접종을 시작할것으로 알려지면서 7월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에서는 7월 초가 아닌 7월 말에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50대 백신 접종은 7월 26일부터 시작될것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이 취소되었던 고령층과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교직원의 접종이 7월 초부터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50대의 경우 55~59세, 50~54세의 순서로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백신의 공급량과 시기를 고려해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50대 백신 접종 시기 : 55-59세, 50-54세의 순서로 7월 26일 주부터

50대 접종 백신은?

3분기 도입 예정인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4종류입니다. 질병관리청은 3분기 약 8000만 회의 백신이 도입되지만 백신 별 공급 세부일정은 아직 협의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50대의 경우 많은 전문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의 백신이 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층에서 모더나를 사용해야한다고 알려져 있고 50대의 경우 특별한 제약이 없는 만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가 주로 사용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6월 17일 국내에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습니다. 확정 사례로는 두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이었습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작은 혈전(피떡)이 발생하여 심장 및 뇌 등의 중요 기관의 혈액 흐름을 방해, 차단하여 기관을 손상시키는 증상입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두통, 발작, 혼수상태가 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을 따른 혈전 발생 확률은 0.0002%라고 말하며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률보다 극히 낮은 수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국인의 경우 유전자 특성상 희귀성 혈전증이 발생할 확률은 다른 인종보다 낮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0대 백신 접종 시기와 예약일은 언제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접종자가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는 50대의 접종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접종시기에는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접종 예약 후 접종시기에 맞춰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상반기 1300만 명 접종 목표를 달성하고 1400만 명이 접종했다고 발표한 만큼 보다 빠른 접종으로 국민 모두가 빠르게 접종이 완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모두가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백신 접종 후 샤워와 음주 해도 되나
노쇼, 잔여백신을 빠르게 예약하는 방법
타이레놀 대체 약품 목록
코로나 백신 접종 혜택 정리
얀센 백신 후기 - 50시간 경과

반응형